학부뉴스

정밀기계설계공동연구소, ‘제1회 서울대-구미전자정보기술원 기술교류회’ 성료

작성자
김민아
작성일
2025-07-04
조회
315


AI·로보틱스·에너지 융합 통해 지역 기반 산학연 협력 강화

서울대학교 정밀기계설계공동연구소는 최근 경북 구미시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본관에서 ‘제1회 서울대학교-구미전자정보기술원(GSME-SNU-GERI) 기술교류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술교류회는 정밀기계설계공동연구소가 주관하여 서울대의 첨단 기술과 연구 인력을 지역 중소기업에 연결하고, 기술 경쟁력 강화를 통한 지역 산업의 고도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된 자리다.

행사에는 서울대 교수진과 구미전자정보기술원 관계자, 지역 중소기업 대표 및 임직원 등 약 140명이 참석해 산학연 협력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참석자들은 서울대학교와 금오공과대학교의 최신 연구성과와 기술을 공유하고, 기술이전, 공동연구, 인재 교류 등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정밀기계설계공동연구소는 특히 AI, 로보틱스, 에너지, 하이브리드 기술 등 차세대 산업 분야의 연구 성과와 전통 제조업 적용 사례를 중심으로 발표를 진행, 현장에 참석한 기업인들로부터 큰 주목을 받았다.

기술 발표 이후 이어진 네트워킹 세션에서는 정밀기계설계공동연구소와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지역 기업 간의 실질적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대화가 이어졌으며, 향후 후속 협력사업 추진의 기반이 마련됐다.

정밀기계설계공동연구소 관계자는 “이번 기술교류회를 계기로 지역 산업과의 연계가 더욱 강화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공동연구, 기술이전, 인재양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산학연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