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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생 로봇 실습실 ‘주종남 창의공학 스튜디오’ 개관 

작성자
김민아
작성일
2025-01-16
조회
64


12월 3일 관악캠퍼스 39동에서 ‘주종남 창의공학 스튜디오’ 개관식이 열었다.  

이 스튜디오는 고(故) 주종남 교수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설계된 공간으로, 주로 ‘창의공학설계’ 수업이 진행된다. 

행사에는 김영오 공과대학장, 김정일 현송교육문화재단 이사장, 주 교수의 유족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창의공학설계’ 수업은 기계공학부 신입생들이 로봇을 만들고 로보콘 경기에서 경쟁하는 프로그램이다. 김영오 공과대학장은 이 공간이 차세대 로봇 인재를 키우는 첨단 공간으로 거듭났다고 밝혔다. 김정일 이사장은 학생들이 이 공간에서 많은 실패를 경험하며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규진 교수는 학생들의 열정적인 모습을 강조하며, 새 스튜디오의 의미를 더했다. 학생들은 감사편지를 통해 현송재단과 고(故) 주종남 교수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