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뉴스

[동아리 인터뷰] 자율주행 동아리 ZERO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4-01-18
조회
796

 

ZERO 인터뷰

부장 박성우, 부원 김상민

1. 동아리 소개 및 동아리의 주된 활동이 무엇이 있는지 말씀해주세요.
A.동아리 소개
 ZERO는 자율주행 동아리로, 자율주행 기술과 관련된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자율주행 플랫폼에 적용해 보는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컴퓨터 비전, 경로 계획, 컨트롤 등 자율주행에 있어 필요한 다양한 분야에 대한 경험을 쌓아가고 있습니다. 저희 동아리는 학기 중에는 관악에서, 방학에는 미래모빌리티센터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특히 방학에는 미래모빌리티센터에 위치한 트랙에서 직접 차량을 굴려가며 활동하고 있습니다.

B.동아리 주요 활동
 저희 동아리는 실제 도심과 비슷하게 구성된 환경에서 주어진 미션을 빠르고 정확하게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대회인 대학생 창작 모빌리티 경진대회 자율주행차 부문에 참가하는 것을 주요 활동으로 삼고 있습니다. 대회에서는 장애물 회피, GPS 음영구간 통과 등 여러 미션을 수행하게 되는데, 여름방학동안 대회를 준비하며 이러한 미션들을 수행하기 위한 차량과 센서를 구성하고, 작성한 알고리즘을 테스트합니다.
 

2.동아리의 장점 및 동아리 자랑거리에 대해서 말씀해주세요.
A.동아리 장점
 직접 자율주행 차량을 구성하며 배워갈 수 있다는 점이 좋은 것 같습니다. 코딩도 동아리 활동에 있어 많은 비중을 차지하지만, 실제로 자율주행 차량을 구동하다 보면 정말 생각지도 못한 여러 문제들을 해결하게 됩니다. 차량을 구동하다 보면 차량을 급히 수리해야 하기도 했고, 센서 수리를 위해 용산 전자상가를 누비기도 했고, 함수끼리 좌표계가 맞지 않아 밤새 디버깅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이러한 예상치 못한 다양한 문제들을 맞닥트리고, 해결하는 경험을 쌓고, 동아리원들과 함께 성취감을 느끼는 것은 이런 동아리 활동이 아니면 쉽게 경험해보지 못할 경험인 것 같습니다.

B.동아리 자랑거리
 방학동안 대회를 준비하며 동아리원들과 동고동락하는 경험을 쌓을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자랑거리가 아닌가 합니다. 대회 시험주행 날짜에 맞추기 위해 동아리방에서 밤을 새기도 하고, 문제 해결을 위해 동아리원들끼리 머리를 맞대며 고민하고, 대회 시험주행장을 오가면서 함께 시간을 보내며 동아리원들과 함께 하는 추억을 쌓을 수 있다는 점이 저희 동아리의 가장 좋은 점이 아닌가 합니다.


3. 미래 신입 부원에게 하고 싶은 말
 Zero는 학부생들이 자율주행이라는 분야를 접할 수 있는 특별한 동아리라고 생각합니다. 쉽게 접하기 어려운 분야인지라 낯설기도 하고 우여곡절도 많겠지만 그만큼 얻어가는 것이 남다르다고 자부합니다. 특히나 기계공학부에서 미래형자동차 기술융합 혁신인재양성사업에 참여하시는 분 또는 기계공학부 미래  모빌리티 트랙 이수하시는 분들께는 더더욱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동아리 선발은 서류 100%로 진행되나 서류 심사 후 질의응답 기간이 있을 예정입니다. 질의응답이란 올해 처음 도입하는 선발 방식입니다. 질의응답의 취지는 홍보 자료를 통해서 알 수 없었던 정보들을 선발 전에 미리 알려드리고 지원자 분들의 흥미에 맞게 동아리 활동을 계획하는 것입니다. 서류에서 답해주신 부분 외에 어필하고 싶으신 부분이 있거나 Zero에 대해 평소 궁금했던 점이 있으셨던 분들, 특정 분야에 관심이 있어 해당 분야에서 활동하고 싶으신 분들 등 동아리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으신 분들만 신청해주시면 됩니다.
 질의응답 방식은 동아리원들이 원하는 활동을 최대한 반영하기 위해 만들어진 방식입니다. 따라서 질의응답에 응하시지 않아도 지원 과정에서의 불이익이 없으니 편하게 지원해주시면 됩니다. 서류 제출 방식과 지원 일정은 동아리 홍보물에도 안내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MEch-SSENGER 정석철, 이상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