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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부와 정밀기계설계공동연구소, 수소모빌리티 이니셔티브(HMI) 개소식 개최
작성자
익명
작성일
2023-11-29
조회
608
서울대는 수소모빌리티 이니셔티브 (Hydrogen Mobility Initiative)'의 개소식이 23일 서울대 차세대자동차연구센터에서 개최됐다고 이날 밝혔다. 이는 탄소중립/수소활용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가운데 수소모빌리티/수소에너지에 관한 인력양성, 원천기술 연구개발을 지속적으로 하기 위해 설립됐다. 앞으로 수소를 사용하는 연료전지 자동차, 드론, 선박, 항공기 등에 대한 시장이 확대되는 것에 대비하고 2050년 탄소중립을 이루기 위해 매우 시의적절한 움직임이다.
유홍림 총장은 사회적 난제의 해결과 과학기술의 가치를 높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으며, 고급인력의 양성과 창의적인 연구를 지속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수소융합얼라이언스의 문재도 회장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서는 혁신적인 수소모빌리티 기술의 개발과 실용화를 통해 청정에너지 기술을 선도하고, 경제적 번영과 환경 보호를 추구해야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현대자동차에서 수소연료전지개발센터장을 맡고 있는 김창환 전무는 미래의 수소모빌리티가 탄소중립에 크게 기여할 것이며, 육상, 해상, 항공수송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예견했다.
수소모빌리티 이니셔티브의 출범에는 이교일/노승탁/한동철/권욱현/임종원 명예교수의 발전재단 기금 출연이 직접적인 영향을 주었으며, 공과대학 김민수 교수(기계공학부) 등 10여명의 수소모빌리티 및 수소에너지 연구자들이 모여 활동을 시작했다. 앞으로 기술정보 교류, 산학연 공동연구과제 도출, 수소모빌리티 네트워크 구성 등도 계획하고 있다.
기사 링크: 서울대 수소모빌리티 이니셔티브(Hydrogen Mobility Initiative) 개소식 개최 < 대학뉴스 < 대학 < 기사본문 - 베리타스알파 (veritas-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