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기계공학부 윤병동 교수의 시스템 건전성 및 리스크 관리 연구실(Laboratory for System Health & Risk Management) 소속 김태훈, 이승윤, 김용채 석사과정생으로 구성된 'SEED' 팀이 2022년 1월 3일 - 2월 18일 진행된 현대중공업그룹 제 2회 조선/해양산업 디지털 혁신을 위한 Big data/AI 대학생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조선/해양산업은 선박 수주에 대한 수요 예측, 선박 관리를 위한 예지보전, 선박의 최적 항로 서비스 등 발주 예상 고객 분석부터 설비 및 선박 관리, 그리고 사고 예측에 이르기까지 전 분야에 걸쳐서 빅데이터 분석 및 머신러닝/딥러닝을 활용한 기술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현대중공업그룹 한국조선해양은 이번 조선/해양산업 디지털 혁신을 위한 Big data/AI 경진대회에서 자사의 데이터를 제공함으로써 실제 산업 현장의 문제를 제시하고, 작업 효율 향상 및 비용 감소를 대회의 목적으로 정의하여 AI 모델의 성능, 모델 결과에 대한 논리적 타당성 등을 기준으로 수상팀을 선정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