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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ch-SSENGER] 신학철 LG화학 부회장 - 제31회 자랑스러운 서울대인상

작성자
MEch-SSENGER
작성일
2022-01-09
조회
1471


 

지난 10월 신학철(기계공학75-79)동문은 ‘제31회 자랑스러운 서울대인’으로 선정되었다. ‘자랑스러운 서울대인’은 서울대인들에게 귀감이 되는 인물을 선정하여 그 업적을 기리고자 하는 상으로, 서울대학교 동문이나 서울대학교에서 장기간 봉직한 사람 중 인격과 덕망을 겸비하고 국가와 인류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하여 서울대학교를 빛낸 사람에게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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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철 부회장은 서울대학교 기계공학과를 졸업하였으며, 풍부한 글로벌 경험과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에 대한 확고한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국가의 위상을 드높이고 인류 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공헌하고 있다. 신 부회장은 지난 1984년 한국 3M에 입사해 필리핀 지사장(1995년), 3M 미국 본사 산업용 비즈니스 총괄 수석 부사장(2005년)을 거쳐 한국인 최초로 3M 해외사업을 총괄하는 수석부회장(2011년)까지 오른 대한민국의 입지전적인 전문경영인으로 2014년에는 서울대 공대 자랑스러운 공대동문상, 2019년에는 대한민국 국민포상, 2020년에는 한국협상학회 대한민국 협상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출처: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지난 11월 24일 공과대학 38동 422호에서 신학철 동문의 수상 축하 기념식이 이루어졌다. 행사는 •기념사(안성훈 기계공학부 학부장) •격려사(하정익 공과대학 기획부학장) •축사(이대성 항공안전기술원 원장) •수상자 이력 소개(박희재 교수) •공로패 전달(안성훈 기계공학부 학부장) •답사(신학철 동문) •기념 사진 촬영 •수상자 강연(신학철 동문) 순으로 진행되었다.


강연에서 신학철 동문은 리더로서 미래를 이끌어나가는 방법을 주제로 하였고 •새로운 시도를 두려워하지 않기 •지평을 끊임없이 넓히기 •잘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하기 •평생 공부하는 습관을 들이기 •네트워킹과 멘토링 •낯선 환경에 적응하기 •겸손하게 자기를 낮추기 를 강조하였다. 또한, LG화학이 지속적으로 미래를 선두하도록 하겠다는 뜻을 보였다.

서면으로 진행된 신학철 동문과의 인터뷰는 다음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s://me.snu.ac.kr/ko/board/news/view/15273
MEch-SSENGER 구재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