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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동 교수 연구팀 서채현, 김도완, 이현찬 석사과정, 2021 산학 프로젝트 챌린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

작성자
김연수
작성일
2021-12-23
조회
1441
서울대학교 기계공학부 윤병동 교수의 시스템 건전성 및 리스크 관리 연구실(Laboratory for System Health & Risk Management) 소속 서채현, 김도완, 이현찬 석사과정으로 구성된 “반도체 나르기”팀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한 2021 산학프로젝트챌린지에서 최우수상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차지했다.



본 대회는 공학계 석·박사급 인재가 기업과 함께 산업 현장의 기술적 어려움을 함께 풀고 이에 대한 성과를 공유하는 행사다. 반도체·조선·자동차·2차전지·인공지능·로봇 등 33개 산업 분야에서 총 301팀 666명이 참여했다. 8월~9월 사이 진행한 예선에서는 총 66팀이 추려져 본선에 참가했고, 예선과 본선에서는 모두 산학프로젝트의 자세한 진행과정과 성과를 담은 ‘우수사례보고서’ 를 제출하여 대표자가 산학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 앞에서 발표를 했다. 기업과의 협업과 정에서 애로기술을 해결하였는지를 중점적으로 평가하여 삼성전자와 함께 “딥러닝 기반 이상 감지 알고리즘 개발 프로젝트” 를 수행한 서울대학교 반도체 나르기 팀이 최종 순위에 올랐다.



이번 수상과 관련해 윤병동 교수는 “실제 산업 현장에 산업인공지능을 적용하기 위해 언레이블 데이터, 복잡한 산업데이터 분포, 해석가능 인공지능과 관련한 애로기술을 해결한 모범사례” 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