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진 교수, 이대영 박사 및 동 연구실 졸업생 김석준 석사과정(CMU, SNU), 정광필 교수(서울과기대)가 개발한 드론을 위한 초경량 로봇팔이 11월 14일 「2018 기계의 날」 행사에서 올해의 10대 기계 기술로 선정되었다.<?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한국기계산업진흥회, 자본재공제조합, 한국기계기술단체총연합회, 한국기계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
항공우주연구원의 주최 및 산업통상자원부의 후원으로 개최된 「기계의 날」 기념행사는 산학연 공동으로 기계산업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기계산업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2002년 제정된 이래 올해로 17회째를 맞이한다. 한국기계기술단체총연합회에서는 기계의 날을 기념하여 한 해 동안 국내에서 개발된 기계분야 우수제품과 기술 중 10가지 대표 기술을 ‘올해의 10대 기계기술’로 선정하여 그 노고를 치하하고 있다.

‘드론을 위한 초경량 로봇팔’ 설계 기술은 기존 드론용 로봇팔의 문제였던 크기와 무게 문제를 종이접기에서 착안한 독특한 설계 방법으로 해결하는 기술로서, 로봇팔이 비사용시 작게 접혀 있을 수 있으며, 필요 시 펼쳐져 단단하게 고정된 후 목표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이다. 본 기술은 드론의 로봇팔에 대한 부담을 줄여주어, 드론의 활용도를 크게 높여 주는 기술이 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큰 변형과 강성 변화를 함께 달성할 수 있기 때문에 다양한 로봇 및 가변형 구조물에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되어 국제 저명 저널 Science Robotics 2018.03 표지 논문으로 게재되는 등 많은 주목을 받은 기술이다. 

관련 기사 http://www.kidd.co.kr/news/205726

기술 관련 논문 http://robotics.sciencemag.org/content/3/16/eaar2915

기술 관련 영상 " target="_blank" rel="noopen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