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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우 교수, 과학기술훈장 최고 등급 ‘창조장’ 수훈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8-04-19
조회
1823

서울대 이건우 교수,

과학기술훈장 최고 등급 ‘창조장’ 수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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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대 기계항공공학부 이건우 교수


서울대 공대(
학장 차국헌)는 기계항공공학부 이건우 교수가 과학기술훈장 창조장(1등급)을 수훈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421일 과학·정보통신의 날을 맞아 과학기술 진흥, 정보통신 발전 유공자 120명을 발표했다. 창조장은 과학기술훈장 중 최고 등급이다.

 

창조장을 수상한 이건우 교수는 1978년 서울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1984년 미국 메사추세츠공대(MIT)에서 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84년 미국 일리노이대 기계공학과에서 교수로 첫 임용, 1986년부터 서울대 기계항공공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이건우 교수는 2013년부터 작년까지 서울대 공과대학장으로 재임했으며, 2015년부터 공학전문대학원장, 한국공과대학장협의회장 등을 겸임했다. 현재 한국공학한림원 부회장, 한국공학교육학회장,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정회원이다

 

과기정통부는 이건우 교수는 컴퓨터지원설계(CAD)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로, 우리나라 공학교육 혁신을 선도했다고 수훈자 선정 이유를 밝혔다.

 

이 교수는 과학기술과 공학의 발전을 발판으로 이룩한 한국산업의 성장과정은 기적의 역사다. 대한민국의 모든 과학기술인, 공학인이 자부심을 갖는 이유라며 제가 받은 창조장도 그분들의 노고를 칭찬하고 기억하는 우리 사회의 따뜻한 격려로 생각한다. 제가 대표로 수훈했다는 마음가짐으로 다음 세대에게 기술 선진국인 대한민국을 물려줄 수 있도록 배전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수훈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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