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뉴스

이건우 교수, [Y스페셜] 청년소통포럼 연사와의 만남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8-01-31
조회
1020

연합뉴스 주관 청년정책소통포럼 연사 릴레이 인터뷰<?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 전체 영상 확인: http://www.yonhapnews.co.kr/local/0899000000.html?cid=MYH20180130016100800

 


<※편집자 주 = 연합뉴스는 경기침체와 고용불황으로 아픔을 겪는 우리 시대 청춘들을 이해하고 방향을 제시하자는 뜻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청년정책소통포럼을 열었습니다. 포럼에서 청년 인턴기자단과 함께 정부의 청년정책 현장을 둘러보며 참여 연사들의 성공스토리를 들어봅니다.> (서울=연합뉴스이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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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예측하지 말고 창조하라" 서울대 공과대학 학장을 역임한 이건우(63) 기계항공공학부 교수는 2004년 아시아인으로는 최초로 자동설계(CAD)분야 국제학술지인 'CAD 저널' 편집장에 오른 세계적 학자다. 그러면서도 교수 신분으로 두 차례나 창업의 경험까지 보유한 '창업교수'이기도 하다. 이 교수는 산업현장과 협력을 강조하고자 국내 최초 공학 MBA 과정인 서울대 '공학전문대학원'을 세운 현장형 교수다. 그가 연합뉴스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 청년정책소통포럼의 연사로 등장해 4차산업 혁명 시대의 인재상에 대해 강연한 내용은 현업의 다양한 이들에게 귀감이 된다.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분야가 주목받아도 조선, 반도체 등 전통적 분야에 연구 개발을 등한시하면 안된다." 그가 만든 3D 스캐너 시스템은 가발 전문업체 등에서 활발하게 사용되고 있다는 후문. 실사구시형 학자인 이 교수가 전하는 청년 포럼의 주제는 미래를 예측하지 말고, 오히려 미래를 창조하라는 외침이었다.

 [대담 : 유세진 아나운서, 편집 : 조은솔] seva@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