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서울대 기계항공공학부 김윤영 교수(사진)

초음파는 사람의 내부를 탐지하거나 치료하는데 쓰이며, 기계구조물 내부의 결함을 탐지하는데 쓰이는 가청 주파수 이상의 소리를 의미한다. 파형의 유형에 따라, 종파(압력파)와 횡파(전단파)라고 하는 두 가지 유형의 초음파가 있다. 지금까지 대부분의 초음파 장비에서 사용되는 종파 대신, 횡파(전단파)를 활용하면 보다 정밀한 초음파 진단(사진)을 수행할 수 있지만, 필요한 고효율의 횡파를 만들기가 거의 불가능하였다.

최근 서울대 기계항공공학부 김윤영 교수 연구팀은 이를 쉽게 고효율로 생성할 수 있는 있는 새로운 현상, 즉 ‘초음파 파형변환 공진현상’을 발견하고 그 현상을 메타물질로 구현한 연구결과를 물리학분야의 최고 권위의 논문집인 PRL (Physical Review Letter, 118, 205901 (2017))에 5월 19일자(현지시간)로 발표하였다. 또한 김교수팀의 이 연구은 해당 학술지에서 하이라이트를 받아 미국물리학회(APS)가 운영하는 별도의 online 뉴스 매체인 “Physics”에서 ‘Focus’ 기사로 집중 조명되었다.

*PRL 논문 링크: https://journals.aps.org/prl/abstract/10.1103/PhysRevLett.118.205901

*APS Physics 기사 “Focus: Making Shear Waves for Ultrasonic Imaging” 링크: https://physics.aps.org/articles/v10/57

*국내 온라인 뉴스기사 링크:

서울대 공대: http://eng.snu.ac.kr/node/14623

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83214

파이낸셜뉴스: http://www.fnnews.com/news/201705232015124636

아시아경제: http://view.asiae.co.kr/news/view.htm?idxno=2017052308120354002

아크로팬: http://www.acrofan.com/ko-kr/detail.php?number=46346&thread=AC06

뉴시스: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70523_0014914047&cID=10201&pID=10200

뉴스1: http://news1.kr/articles/?3001608

연합뉴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05/23/0200000000AKR2017052306810000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