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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해천 교수 연구팀 방경태 박사과정생, ICSS 2016 젊은연구자상 수상
서울대 방경태 박사과정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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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SS 2016 젊은연구자상 수상
- 스키점프 국가대표의 최장 비행거리를 가능케 하는 비행자세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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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서울대 기계항공공학부 방경태 박사과정생, 지도교수 최해천 교수
서울대 공대(학장 이건우)는 기계항공공학부 방경태 박사과정생(지도교수 최해천)이 ICSS 2016(International Congress on Science and Skiing 2016)에서 젊은연구자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ICSS는 알파인스키, 크로스컨트리, 스키점프드 등 스키와 관련된 동계스포츠 분야의 저명한 체육인과 과학기술자들이 3년마다 모여 연구 결과를 발표하는 권위있는 국제학술대회로, 매 대회마다 국제스키연맹(FédérationInternationale de Ski)의 후원으로 젊은연구자상을 시상하고 있다.
2016년 젊은연구자상을 받은 방경태 학생은 논문 ‘Posture optimization of ski jumper for better aerodynamic performance: 1. Experiment’를 통해, 스키점프 국가대표선수 2명을 대상으로 최장 비행거리를 확보할 수 있는 비행자세를 제시했다. 그는 2016 제7회 아시아 운동학회(2016 7th Asia Conference on Kinesiology)에서도 젊은연구자상을 수상한 바 있다.
방경태 학생은 “우선 연구 과정에서 지도를 해주신 최해천 교수님에게 감사드린다”며 “이 상은 스키 강국인 유럽의 제반 연구자를 물리치고 받은 상이기에 더욱 뜻 깊다”고 밝혔다.
한편 해당 연구는 미래창조과학부의 ‘스포츠과학화 융합연구사업’의 지원으로 서울대 기계항공공학부 최해천 교수를 연구책임자로 한 연구팀(서울대, 공군사관학교, 성균관대, 아주대, 스키점프 국가대표)에서 이루어졌다. 이들은 스키점프 경기에서 비행거리 증대와 점프스키 개발을 목표로 연구를 진행 중이다.
[참고사진]
▲스키점프 국가대표 김현기 선수의 스키점프 풍동실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