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뉴스
최해천 교수, 서울대 학술연구상 수상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6-11-24
조회
1035
서울대, 교육상·학술연구상 시상식 개최…교수 20명 선정
23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 교수학습개발센터서 열려
우수한 교육 및 연구 활동 격려 위해 각각 10명씩 선정
‘2016학년도 서울대학교 교육상·학술연구상’ 수상자들이 23일 오후 서울 관악구 서울대 교수학습개발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가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전상희 기자)
[이데일리 전상희 기자] 서울대(총장 성낙인)는 학생 지도에 남다른 열정을 보이거나 탁월한 연구 실적을 낸 교수 20명을 선정해 ‘2016학년도 서울대학교 교육상’과 ‘2016학년도 서울대학교 학술연구상’을 수여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서울대는 개교 70주년을 기념하고 후보자들의 우수한 교육 및 연구 활동을 격려하기 위해 수상자를 전년(교육상 4명, 학술연구상 6명)보다 대폭 확대해 각각 10명씩 선정했다. 이번 시상식은 23일 오후 서울 관악구 서울대 교수학습개발센터에서 진행됐다.
교육상 수상자는 △이강재(52) 중어중문학과 교수 △류근관(55) 경제학부 교수(55) △이일하(52) 생명과학부 교수 △최희승(45) 간호학과 교수 △김태환(53) 전기·정보공학부 교수 △이상구(54) 컴퓨터공학부 교수 △김재근(52) 생물교육과 교수 △이인형(46) 수의학과 교수 △임재원(59) 국악과 임재원 교수 △정운오(62) 경영학과 정운오 교수 등 10명이다.
학술연구상 수상자는 △이남인(57) 철학과 교수 △이지홍(40) 경제학부 교수 △박명규(60) 사회학과 교수 △안광석(54) 생명과학부 교수 △최해천(54) 기계항공공학부 교수 △김기범(60) 재료공학부 교수 △정인섭(62) 법학과 교수 △정대홍(46) 화학교육과 교수△이미옥(53) 약학과 교수 △노동영(60) 의학과 교수 등 10명이다.
서울대는 5년 이상 재직 교수 중 높은 수준의 강의와 창의적인 교육 방법을 개발하거나, 학생 지도에 남다른 열성으로 동료 교수와 학생들에게 귀감이 되는 교수를 선정해 ‘서울대학교 교육상’을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시상해오고 있다. 또 창의적이고 활발한 연구 활동을 통해 탁월한 연구 실적을 낸 교수들을 선정해 교수들의 연구의욕을 고취하고 연구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지난 2008년 ‘서울대학교 학술연구상’을 마련해 시상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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