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서울대 "이공계 경쟁력 세계수준"(기계항공공학부 등) <2005.05.11>기사의 상세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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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연구처 보고서 내용 中 첨부자료 인용. (아래내용 첨부파일에서 다운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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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기계 · 항공



7.1 조사방법 



- 금번 조사는 기계분야 인력양성 사업단에 속한 서울대 기계항공공학부을 조사한 것으로, 이에 

대해 외국의 벤치마킹 대학을 선정하여 그 결과를 비교 조사하였다. 벤치마킹대학으로는 미국 

내 mechanical engineering 부문에서 10위권 내의 1개 대학과 10~20위권 내의 1개 대학, 총 2개 

대학을 선정했으며, 그 대상은 각각 U.C. Berkeley 대 기계과와 카네기 멜론(Carnegie Mellon 

University)대의 기계과이다. U.C. Berkeley대는 ‘usnews.com’에서 제공하는 미국 내 대학 랭

킹에서 3위를 차지하고 있고, 카네기 멜론 대는 11위를 차지하고 있다.



              



그림 . ‘Usnews.com’ 미국 내 대학 랭킹 표





7.2 조사결과 분석





- 3개 대학의 조사 결과를 크게 교수 1인당 논문 수, 교수 1인당 영향력 지수와 교수 1인당 논

문 피인용 횟수(cited times)로 비교해 보았다. 각각의 경우 1994년부터 2005년까지 2년 단위로 

구간을 나눠 자그래프를 만들었으며, 논문 피인용 횟수의 경우 6년 단위 2구간으로 나눈 것을 하

나 더 만들어 과거와 현재의 개괄적인 변화를 비교해보았다.



7.2.1 논문 수 비교 분석



  



그림 . 기계·항공분야 교수 1인당 논문 수



- 교수 1인당 논문 수는 1994년~1999년까지는 그래프에서 보는 바와 같이 UC 버클리 대에 비해 

그 수가 적으나 2000년도부터는 월등히 많아졌으며, 1994년~1999년 사이에도 점차 그 차이가 좁

혀지는 것을 알 수 있다. 



- 좀 더 자세히 살펴보면, 서울대학교 기계항공공학부의 교수 1인당 논문 수가 전반 세 구간에

서 UC 버클리 대에 대해 각각 59 %, 83 %, 78%로 그 차이가 줄어들고 있으며, 후반 두 구간에서

는 160 %, 169% 로 현저히 늘어났으며, 2004-2005년도 구간은 126%로 현재 2005년도 전반기여서 

정확한 비교가 어렵지만 논문 수에 있어서는 UC Berkeley 보다 우수함은 확실하다. 그리고 카네

기 멜론 대에 대해서는 전 구간에서 월등한 차이로 능가함을 알 수 있는데 각각 137 %, 142 %, 

175 %, 248 %, 271 %, 212 %로 그 격차가 현저히 크다. 



7.2.2 Impact factor (상위 30%) 비교 분석



- 금번 조사 대상 교수들의 상위 30%에 대해 교수 1인당 Impact factor를 비교한 그래프에서 보

면 1994년~2005년까지의 상위 30%의 교수 1인당 Impact factor는 UC 버클리 대에 비해 작으나 

그 격차는 갈수록 줄어들고 있으며, 카네기 멜론 대에 대해서는 1994년~1995년 구간을 제외하고

는 전 구간에서 항상 월등히 앞서고 있으며, 그 격차는 점차 크게 벌어지고 있다. 





  



그림 . 기계·항공분야 교수 1인당 Impact factor





- 이를 좀 더 자세히 살펴보면, UC 버클리 대에 대한 서울대의 비율이 앞에서부터 36 %, 48 %, 

49 %, 80 %, 89% 로  점차 증가하고 있으며, 카네기 멜론 대에 대해서도 앞에서부터 91 %, 

113%, 203%, 226 %, 310 % 로 우세함을 알 수 있다. 2004년~2005년 구간은 아직 완료되지 않았으

므로 자료가 정확하지 않다.





7.2.3 피인용 횟수 (cited times) 비교 분석



7.2.3.1 2년 단위



  



그림 . 기계·항공 분야 교수 1인당 피인용 횟수 (2년 단위)





- 교수 1인당 논문의 피인용 횟수를 2년 단위로 비교한 그래프에서 보면 1994년~2005년까지 논문

의 피인용 횟수는 UC 버클리 대에 비해 적으나 그 격차는 점차 줄어들고 있으며, 카네기 멜론 대

에 대해서는 1996년~1997년의 2년간의 한 구간을 제외하고는 전 구간에서 항상 그 수치가 더 큼

을 알 수 있다. 



- 이를 좀 더 자세히 살펴보면, 버클리 대에 대해 서울대의 비율이 앞에서부터 각각 50 %, 35 

%, 44 %, 68 %, 71 % 로 점차 증가하고 있으며, 카네기 멜론 대에 대해서도 앞에서부터 130 %, 

68 %, 162 %, 231 %, 166 % 로 우세함을 알 수 있다. 여기서 2004년~2005년 구간은 아직 완료되

지 않았으므로 자료가 정확하지 않다.



7.2.3.2 5년 단위



  



그림 . 기계·항공 분야 교수 1인당 피인용 횟수 (5년 단위)





- 교수 1인당 논문의 피인용 횟수의 변화 추세를 개괄적으로 보기 위해 1994년~1999년과 2000년

~2005년의 2구간으로 나눠서 구한 그래프에서도 두 구간 모두 UC 버클리 대보다는 그 수가 적으

나 두 대학 간의 격차가 버클리 대에 대한 서울대의 비율이 43 %에서 68 %로 현저히 줄어든 것

을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카네기 멜론대에 대해서는 항상 우세하며 그 격차도 카네기 멜론 대

에 대한 서울대의 비율이 109 %에서 196 %로 월등히 벌어진 것을 확인할 수 있다.







7.3. 결론



 서울대학교 기계항공공학부의 교수 1인당 연구 실적이 BK 사업이후 양적인 면과 질적인 면에서 

동시에 커다란 성장을 했음을 알 수 있다. 미국 UC Berkeley대와 비교하여 볼 때 논문의 양적인 

면에서는 이미 2000년 이후 추월하여 서울대가 그 우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질적인 면을 나타내

는 impact factor는 90년대 중반, 서울대학교 기계항공공학부가 UC Berkeley 대의 40 % 정도였으

나 최근에는 90 %가 될 정도로 계속 성장하고 있고 피인용 횟수 역시 UC Berkeley대 50%에서 70 

%에 이를 정도로 계속 증가하고 있다. 한편, 미국 내 11위권 대학인 카네기 멜론 대와 비교하였

을 때에 논문수, impact factor, 피인용 횟수 모든 면에 있어서 2~3배에 이를 정도로 서울대학

교 기계항공공학부가 월등하게 높았다. 

 이번 조사의 결과 서울대학교 기계항공공학부의 연구수준은 이미 세계적 수준에 이르렀음을 알 

수 있었고 앞으로도 계속 성장해 나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