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뉴스
서갑양 교수 ‘올해의 젊은 과학자 100인’ 선정
작성자
기계항공
작성일
2004-09-23
조회
3360
美 테크놀로지 리뷰 선정
서울대 기계항공공학부 서갑양(32) 교수가 미국 MIT에서 발행하는 기술잡지 ‘테크놀로지 리뷰’가 선정하는 ‘올해의 젊은 과학자 100인(TR 100)’에 선정됐다. 서울대는 서 교수가 6대1의 경쟁률을 뚫고 ‘생명과학기술과 의학’ 분야의 27명 가운데 1명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서 교수는 특별한 화학적, 물리적 방법을 사용하지 않고도 간단한 방법으로 단백질이나 세포를 임의의 고체 표면이나 마이크로 소자 안에 균일하게 배열하는 기술을 개발한 업적을 인정받았다. 서 교수의 연구 결과는 바이오 소자 제작뿐만 아니라 줄기세포의 분화를 연구하는 데도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02년 서울대 응용화학부에서 박사 학위를 받은 서 교수는 MIT에서 박사 후 과정을 마치고 올해 초 서울대에 부임했다. 그는 석·박사 과정 6년 동안 24편의 논문을 SCI(과학논문 인용 색인)에 등록된 학술지에 게재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서 교수는 “생명공학 분야에서도 엔지니어가 할 일이 많다”며 “후배들에게 모델 케이스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올해 네 번째를 맞는 ‘TR 100’은 IT(정보기술)·BT(생명공학기술)·NT(나노기술)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를 수행한 만 35세 미만의 젊은 과학자 100명을 선정한다.
서울대 기계항공공학부 서갑양(32) 교수가 미국 MIT에서 발행하는 기술잡지 ‘테크놀로지 리뷰’가 선정하는 ‘올해의 젊은 과학자 100인(TR 100)’에 선정됐다. 서울대는 서 교수가 6대1의 경쟁률을 뚫고 ‘생명과학기술과 의학’ 분야의 27명 가운데 1명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서 교수는 특별한 화학적, 물리적 방법을 사용하지 않고도 간단한 방법으로 단백질이나 세포를 임의의 고체 표면이나 마이크로 소자 안에 균일하게 배열하는 기술을 개발한 업적을 인정받았다. 서 교수의 연구 결과는 바이오 소자 제작뿐만 아니라 줄기세포의 분화를 연구하는 데도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02년 서울대 응용화학부에서 박사 학위를 받은 서 교수는 MIT에서 박사 후 과정을 마치고 올해 초 서울대에 부임했다. 그는 석·박사 과정 6년 동안 24편의 논문을 SCI(과학논문 인용 색인)에 등록된 학술지에 게재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서 교수는 “생명공학 분야에서도 엔지니어가 할 일이 많다”며 “후배들에게 모델 케이스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올해 네 번째를 맞는 ‘TR 100’은 IT(정보기술)·BT(생명공학기술)·NT(나노기술)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를 수행한 만 35세 미만의 젊은 과학자 100명을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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