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나 및 이벤트
BT/NT 융합기술의 현재와 미래 (조명행 교수)
세미나 날짜
2005-04-15
작성자
권해선
작성일
2005-04-13
조회
1683
1. 제 목 : BT/NT 융합기술의 현재와 미래
2. 연 사 : 조 명 행 교수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 부교수)
3. 일 시 : 2005년 4월 15일 (금) 17:00-18:00
4. 장 소 : 서울대 신공학관(301동) 1512호 세미나실
한양대 공업센터 4층 세미나실 (화상강의로 진행)
5. 내 용 :
지난 20세기는 컴퓨터공학, 유전공학, 그리고 신소재공학 등 제반 마이크로(μ) 단위의 제어기술을 바탕으로 눈부시고 화려한 발전을 이루어냈다. 이에 대비하여 앞으로 펼쳐질 21세기에는 마이크로 단위보다 훨씬 더 작은 세계, 즉 1백만분의 1인 마이크로 단위보다 1천분의 1만큼 더 작은 나노(n)에 대한 제어기술이 새로운 시대를 창출할 것이다. 물리적인 측면에서 보면 나노세계는 곧 원자세계이다.
나노기술(nanotechnology)이란 이러한 원자 하나하나를 효율적으로 신속하게 제어할 수 있는 기술로서, 궁극적으로 이를 바탕으로 원자 하나하나를 쌓아올려 원하고자 하는 세계를 다시 만들 수 있는 기술을 일컫는다. 간략히 설명하면 창출하고자 하는 물질의 설계도인 결합구조에 맞춰 원자들을 적절히 결합시킴으로써, 원자들로부터 그 무엇이든 필요한 물질을 제조하는 것이다.
어떤 물질의 크기가 나노미터(10-9 m), 즉, 1 mm의 백만분의 1만큼 작은 크기라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반도체의 발달 역사를 보면 진공관에서 트랜지스터로, 트랜지스터에서 IC칩으로, IC칩에서 VLSI칩으로 작아지면서 집적도가 높고, 더욱 소형화 된 전자장치가 가능해진다. 어떤 물질이 나노미터 크기가 되면 이른바 분자들을 원하는 방향으로 다룰 수 있는 크기가 되어,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보는 것과는 완전히 다른 여러 가지 양자역학적인 현상들이 나타나게 된다. 마찬가지로, 고분자, 혹은 무기재료의 크기를 나노미터 단위로 제어하게 되면, 현재의 일반재료에서 볼 수 없는 여러 가지 다/고기능들이 나타나기 때문에, 이를 이용한 여러 가지 기술, 즉 나노기술은 최근에 커다란 관심과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이다. 현재 반도체, 의료, 재료 과학 및 기기 관련의 나노테크놀로지 제품으로 인해 약 5억 달러 규모로 성장한 나노테크놀로지 시장은 2009년에 372억 달러라는 엄청난 규모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본 세미나에서는 나노기술분야의 개요와 동향, 향후 예측, 기술 등에 관하여 대략 아래와 같은 구성으로 소개하고자 한다.
- 나노기술의 정의와 현황
- 나노바이오기술 어디까지 왔나
- 나노기술의 유해성 논란과 그 대책
- 나노기술과 규제
6. 약 력 :
1978 - 1985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수의학과 입학 및 졸업
1985 - 1987 서울대학교 대학원 수의학과 입학 및 졸업
1987 - 1992 미국 University of California, Davis 박사과정 입학 및 졸업 (독성학 박사)
7. 문 의 : 기계항공공학부 이정훈 교수 (☏880-9104) / 서울대 BK21 기계분야사업단 행정실 (☏880-7132)
8. 기계분야 박사과정 세미나 수업 수강생 여러분들은 필히 참석해 주시고,
기타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 드립니다.
2. 연 사 : 조 명 행 교수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 부교수)
3. 일 시 : 2005년 4월 15일 (금) 17:00-18:00
4. 장 소 : 서울대 신공학관(301동) 1512호 세미나실
한양대 공업센터 4층 세미나실 (화상강의로 진행)
5. 내 용 :
지난 20세기는 컴퓨터공학, 유전공학, 그리고 신소재공학 등 제반 마이크로(μ) 단위의 제어기술을 바탕으로 눈부시고 화려한 발전을 이루어냈다. 이에 대비하여 앞으로 펼쳐질 21세기에는 마이크로 단위보다 훨씬 더 작은 세계, 즉 1백만분의 1인 마이크로 단위보다 1천분의 1만큼 더 작은 나노(n)에 대한 제어기술이 새로운 시대를 창출할 것이다. 물리적인 측면에서 보면 나노세계는 곧 원자세계이다.
나노기술(nanotechnology)이란 이러한 원자 하나하나를 효율적으로 신속하게 제어할 수 있는 기술로서, 궁극적으로 이를 바탕으로 원자 하나하나를 쌓아올려 원하고자 하는 세계를 다시 만들 수 있는 기술을 일컫는다. 간략히 설명하면 창출하고자 하는 물질의 설계도인 결합구조에 맞춰 원자들을 적절히 결합시킴으로써, 원자들로부터 그 무엇이든 필요한 물질을 제조하는 것이다.
어떤 물질의 크기가 나노미터(10-9 m), 즉, 1 mm의 백만분의 1만큼 작은 크기라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반도체의 발달 역사를 보면 진공관에서 트랜지스터로, 트랜지스터에서 IC칩으로, IC칩에서 VLSI칩으로 작아지면서 집적도가 높고, 더욱 소형화 된 전자장치가 가능해진다. 어떤 물질이 나노미터 크기가 되면 이른바 분자들을 원하는 방향으로 다룰 수 있는 크기가 되어,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보는 것과는 완전히 다른 여러 가지 양자역학적인 현상들이 나타나게 된다. 마찬가지로, 고분자, 혹은 무기재료의 크기를 나노미터 단위로 제어하게 되면, 현재의 일반재료에서 볼 수 없는 여러 가지 다/고기능들이 나타나기 때문에, 이를 이용한 여러 가지 기술, 즉 나노기술은 최근에 커다란 관심과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이다. 현재 반도체, 의료, 재료 과학 및 기기 관련의 나노테크놀로지 제품으로 인해 약 5억 달러 규모로 성장한 나노테크놀로지 시장은 2009년에 372억 달러라는 엄청난 규모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본 세미나에서는 나노기술분야의 개요와 동향, 향후 예측, 기술 등에 관하여 대략 아래와 같은 구성으로 소개하고자 한다.
- 나노기술의 정의와 현황
- 나노바이오기술 어디까지 왔나
- 나노기술의 유해성 논란과 그 대책
- 나노기술과 규제
6. 약 력 :
1978 - 1985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수의학과 입학 및 졸업
1985 - 1987 서울대학교 대학원 수의학과 입학 및 졸업
1987 - 1992 미국 University of California, Davis 박사과정 입학 및 졸업 (독성학 박사)
7. 문 의 : 기계항공공학부 이정훈 교수 (☏880-9104) / 서울대 BK21 기계분야사업단 행정실 (☏880-7132)
8. 기계분야 박사과정 세미나 수업 수강생 여러분들은 필히 참석해 주시고,
기타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