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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훈 교수 연구팀, 탄자니아 스마트미터 적용 성공

작성자
익명
작성일
2023-09-06
조회
613
왼쪽부터 배성훈 석사과정(서울대학교 기계공학부), Mr. Magesa (Mechanical engineering, ATC), 윤원재 박사과정(서울대학교 기계공학부), Dr. Ngoma (Mechanical engineering, ATC)

지난 8월, 우리 학부 안성훈 교수 외 8명의 연구팀이 아프리카 탄자니아 아루샤에 위치한 Arusha Technical College (ATC)를 방문하여 기계공학부 워크샵에 스마트 모니터링 IoT 장치를 성공적으로 적용하였다. 개발된 IoT 장치는 장비의 소모 전력뿐만 아니라 다양한 센서를 추가해 온도, 습도, 유해가스 등 다양한 환경 변수까지 모니터링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연구팀은 ATC 워크샵에 있는 15종류의 다른 제조 장비에 이 장치를 적용하여 원격으로 장비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관리할 수 있게 하였다. 안성훈 교수는 이 프로젝트를 통해 국제 ODA (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를 통해 지원받은 장비의 상태 및 사용 빈도를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하여, ODA를 통해 보급된 장비들이 효율적으로 관리되고 잘 사용될 수 있도록 하는 기대효과가 있고, 이를 통해 탄자니아와의 지속적인 국제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 밖에도 연구팀은 탄자니아 방문 기간 동안 ICEAS 2023 학술대회 개최, SMART 창업 경진대회, 국제 공동 ODA 워크샵, 스마트그리드 및 전기 오토바이 연동 모니터링 시스템, 급수 시스템 개발 등 다양한 연구와 활동을 수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