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학부 출신의 전영준 박사와 전지호 박사가 각각 네덜란드 트벤테대학교(University of Twente)와 미국 코네티컷대학교 (University of Connecticut)의 조교수로 임용되었으며 전영준 박사는 이번 7월부터, 전지호 박사는 8월부터 근무할 예정이다.

전영준 박사는 졸업생 중 해외 박사후 과정 경력 없이 국내 경력만으로 유럽 유수 대학교에 교수로 곧바로 임용된 첫 사례이다. 네덜란드 3대 공과대학 중 하나인 트벤테대학교는 2023년 QS World University Rankings에 따르면 기계공학 분야에서 세계 72위로 평가받았으며, 2023년 THE World University Rankings에서 Industry, Innovation, and Infrastructure 부문에서 세계 1위를 차지했다. 전영준 박사는 학위과정 중 안성훈 교수의 지도로 집속이온빔, 나노임프린트 등 초정밀 가공을 사용한 유연 메타표면 제작 및 구조색 센서를 연구했다.

전지호 박사가 임용된 University of Connecticut은 월스트리트 저널에 따르면 퍼블릭 아이비리그 대학교로서 미국 주립대 중 9위를 차지하고 있다. 전지호 박사도 안성훈 교수의 지도로 단섬유 복합재료의 스프레이 제조법과 친환경 섬유/폴리머의 접합강도 향상에 대한 연구를 수행했고 미국 Georgia Tech에서 박사후 연구원으로 1년 반 정도 금속 3D 프린팅의 포스트프로세스를 연구했다.

                               

                                                  [ 전영준 박사 ]                                                           [ 전지호 박사 ]